1억 모은 사회초년생의 월급관리 비법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겠지만 재테크의 기본은 "월급 관리는 평생이다"라는 말이다. 

그만큼 새로 시작한 직장에서부터 월급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때 첫단추를 잘못 시작하면 평생 신용카드의 노예가 되어 월급날만 기다리는 한달살이의 시작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월급관리를 하면 좋을까? 

 

1. 언제 어디에서나 내가 쓴 돈을 기록할 수 있게 셋팅하기

자신의 소비패턴을 알아야 된다. 무조건 아끼라는 말은 아니다. 인생을 단거리 달리기 경주가 아니다 마라톤에 가깝다 그렇기에 시작부터 무리하면 쉽게 포기한다. 우선 본인의 소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기록하자. 직접 써서 관리해도 좋고 엑셀이나 나 요즘 사용하는 노션 그리고 휴대폰 어플로 나의 소비기록을 1달간 기록해보자. 죄책감 가지지말고 내 소비가 어떤지 파악해보자는 마음으로 기록을 해보자 

 

추천할만한 가계부 어플은 아이폰(ios)는 위플을 추천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UI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쉽게 다가서 가계부작성에 진입장벽이 낮다. 안드로이드(android) 가계부 어플은 편한가계부를 추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어플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가계부를 찾는것도 추천한다. 

 

2. 고정지출비는 월급날 +5일 결제일로 셋팅하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한다는 말이 있다. 월급날이 되면 그간의 업무의 보상을 받은 기분도 들어 들뜨기 마련이고 퇴근 후 자기만의 보상을 주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이해한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기에 고정지출비 그러니깐 월세, 보험비, 통신비, 학자금대출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월급일에서 아무리 늦어도 일주일이내 하길 바란다. 가지고 있는 현금이 있을 수록 쓰고 싶은 마음을 애초부터 없게 만들어 돈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적금, 예금도 마찬가지 

 

이번에도 추천하는 어플은 월렛 결제관리어플을 추천한다. 신용카드에서 부터 체크카드, 포인트까지  등의 결제 정보를 관리가 가능하다. 결제 내역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각종 신용카드 어플로 결제일을 셋팅하기 바란다. 

 

3. 달걀을 한바구니에 넣지 말듯 통장도 쪼개기 

월급이 들어 온다면 월급계좌는 저축통장에 돈을 보내자 그리고 통장을 여러군데에 보내 돈을 모을때도 사용용도에 맞게 나눠서 관리를 하자 돈은 숫자로만 표시가 되서 하나로 보이기 쉽지만 통장으로 쪼개 돈의 용도를 나눠 공략하자 적금통장, 연금통장 주식통장으로 관리를 추천한다. 연금저축같은 경우 ETF로 관리하는걸 추천한다. ETF를 추천하는 이유는 초보투자자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익을 얻기 좋다. 패트릭 오셔너시가 저자인 밀레니얼머니에서도 젊음을 이용해 ETF와 비슷한 인덱스펀드로 복리를 무기로 수익을 얻어 은퇴할 무렵에는 복리의 힘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얻게 된다고 했다. 연금저축을 ETF로 추천하는 이유이다. 

 

또한 주거래은행에서 적금을 추천하며 추가적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만들길 추천한다. 현재 2023년 2월 시점에서 부동산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내집마련에 있어 여전히 필요하다 또한 세액공제 및 연말정산에도 이득이 되니 반드시 넣기 바란다.